YEJIN                     

매트 위에서 순수한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하는 도반과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이 따스하게 다가왔습니다.

요가는 제 삶을 위로해주었고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물처럼 부드럽게 흘러가는 빈야사 플로우를 타며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아지고

동작과 동작의 연결, 그 과정이 소중해졌습니다. 각 아사나가 전해주는 메세지들이 아름다운 언어가 되었습니다.

고요히, 온전히 머무는 하타를 수련하며

몸을 깊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고 몸으로 부터 부드러운 숨이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초대해주었습다.

온 마음을 다해, 진심 어린 사랑으로

진실되게 요가하는 ‘예진’이 되겠습니다.

요가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아이처럼

옆에 있을게요. 매트 위에서 만나요. Namaste.

about YEJIN _ EN

Listening to the pure sound of the body on the mat and exchanging energy with the companions came to me warmly.

Yoga has comforted my life and guided me to protect and love myself.

Riding the vinyasa flow, which flows smoothly like water, I like to move slowly, and the connection between movement and the process has become more precious. The messages conveyed by each asana became a beautiful language.

By practicing Hatha Yoga, where I stay quietly and fully, I can deeply perceive my body and understand the flow of soft breath through my body. It allowed me to meet myself.

With all my heart, I will become ‘Yejin’ who truly does yoga with sincere love.

I will be by your side like a child who genuinely loves yoga. See you on the mat. Namaste.